
이병례 초대전
이병례 초대전
자신의 감정을 현대미학으로
일시: 2016년 1월 12일~ 28일
장소: 미누현대미술관 특별전시장
전업작가로서 작가의 몫을 확실하게 하는 이병례 작가는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심으로 작업을 한다.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신문지를 말아서 자르고 캔버스에 붙이는 일은 거의 노동에 가까운 수준인데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우리네 세상살이를 때로는 강열하게, 힘차게 표현하여 관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삶의 표정을 손끝에서, 다시 우주만상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겁게 작업을 한다.
이병례 작가는 남송국제아트 쇼를 비롯하여 마니프아트페어, 해외교류전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작가는 작품으로 말해준다."는 진리를 잘 터득하고 있다.
더욱이 여성만의 섬세함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작가 이병례를 미누현대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초대전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우주공간의 수많은 이야기와 삶을 연상시키는 넓고 깊은 작업을 기대해 본다.
자신의 감정을 현대미학으로 표현한 이병례 작가 초대전은 1월 28일까지입니다.
한가지 더 과거의 작품은 우주에서 내려다 본 지구의 모습이나 높은 상공에서 내려다 본 땅의 한부분이었다면 지금의 바다의 형상 즉, 소용돌이, 파도, 물결 등을 표현하는 것으로 조금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자신 역시 작품을 할 때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작품에 옮겼고, 의도에 대한 강요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한계를 둘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의미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미학적 표현기법으로 솔직히 표출했다는 점에서 현대미학의 틀에 부합하는 작가의 심미안을 충분히 표현해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
* 미누현대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작가분들의 초대전 환영합다*
1. 전시 : 평면, 입체 등의 초대작가로 10평의 공간과
측면 복도에 전시 가능-100호 2점 정도와 20호 이하 10여점 디피 가능
2. 기간 : 10일~15일간
3. 주최측 제공 : 초대전 엽서 제작 (양면), 간단한 다과 오프닝 파티
4. 입장료: 미디어아트 전용관으로 규정에 따라 관람객은 티켓을 구매후 입장
단, 초대작가가 사전에 구매 (성인 단체요금 1인 6,000원), 원두커피 무료 제공
5. 홍보 : 초대작가는 월간 ARTIST 예술지에 2면 '아트뉴스' 기사에 실림
-광고시 비용은 아티스트 구독 회원 경우 50% 할인혜택 있음
6. 관람시간 : 오전 10시~17시 입장마감은 18시까지
-월요일은 휴관 (단체예약은 입장 가능함)




